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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정말 많이 두드렸는데 43초대 기록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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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동메달), 2024년 도하세계선수권(금메달) 3연속 포디움에 오른 이 종목 월드클래스 레이서지만 지난해 컨디션 난조로 파리올림픽 결선행이 무산됐고, 올해 싱가포르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72, 4위로 4연속 메달을 놓치는 시련을 맛봤다.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로 우승했고, 파리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 일본의 18세 신성 무라사 다쓰야가 1분44초54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황선우는 무라사에 0.18초 밀렸다.
19일 계영 800m, 20일 자유형 200m에서 2관왕에 오른 황선우는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 잇달아 출전, 3회 연속 5관왕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