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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5년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스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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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배들이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위해 야심차게 올해 출범시킨 프로리그 시리즈에 대해 현장 선수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장우진은 "국제대회, 일본리그도 많이 경험해봤다. 프로리그를 시작하기 전엔 취지를 잘 몰랐는데 시리즈1 하고 나서 이 무대가 쉬운 무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결국엔 큰 대회가 될 것이고, 진정한 프로로 발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느꼈다"면서 "프로리그가 생김으로써 후배들과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어린 선수들에겐 뛰어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앞으로 발전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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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년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in 광명'은 이전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경기장 시설을 광명시민체육관에 그대로 옮겨놓았으며, 관중석도 대폭 늘렸다. 1층 지정석 포함 1400여석이 준비돼 있다. 성공적이었던 시리즈1, 2 이상의 흥행 열기를 기대하고 있다. 16강 토너먼트 매 경기는 11점 5게임제로 진행되며, 최종 게임까지 갈 경우 마지막 5게임은 '도파민 폭발' 6점제로 진행하는 프로리그만의 룰이 적용된다.
광명=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