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월드컵 9-16위전서 일본에 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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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순위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졌다.
한국은 7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7일째 일본과 9-16위전에서 2-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 3-4로 패했다.
이수경(한국체대)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가다 1-2로 역전을 허용한 우리나라는 경기 종료 직전에 홍설벗나라(한국체대)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고 환호했다.
그러나 이어진 슛아웃에서 3-4로 져 13-16위전으로 밀려났다.
우리나라는 10일 아일랜드와 13-16위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했다.
◇ 7일 전적
▲9-16위전
한국 2(0-0 1-1 0-1 1-0 3-4)2 일본
우루과이 1-1 3-1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3-0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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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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