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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약 3천361억원 규모의 2026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내년에 창업부터 선도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반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케이(K)-스포츠 기업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 지원 기업 및 스포츠코리아랩(SKL) 입주기업이 체육공단의 후속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연계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개선한다.
특히, 스포츠 혁신기업 창출을 위한 해외 진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다.
관세·통상 환경과 인공지능 기반 국제 정세 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해외 스포츠 전문 기관과 협업 등으로 케이K-스포츠 브랜드를 널리 알려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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