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다. 차준환, 박지우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다. 차준환, 박지우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자랑스러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본격적인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역대 최초 두 도시 공동 개최다. 이미 개막식에 앞서 약 400㎞ 떨어져 있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개회식은 밀라노를 중심으로 펼쳐쳤다. 다만 코르티나담페초와 프레다초, 리비뇨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열리며 선수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성화대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에 나란히 설치됐다.
한국은 22번째로 입장했다. 콜롬비아 다음 차례로 나섰다. 한국의 이탈리아어 표기는 'Repubblica di Corea'다. 이번 개회식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밀라노 21명(임원 6명·선수 15명), 코르티나담페초 14명(임원 4명·선수 10명), 리비뇨 12명(임원 3명·선수 9명), 프레다초 3명(임원 2명·선수 1명)으로 나눠 참석했다.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다. 차준환, 박지우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7/
밀라노에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빙속 베테렝 박지우(강원도청)가 기수로 나섰고, 태극기를 흔들며 경기장 한가운데로 입장했다. 피겨에선 차준환 포함 대표 6명, 쇼트트랙에서는 김길리를 비롯해 대표 6명, 박지우(강원도청)를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3명이 참석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기수로 나서는 것에 대해 대회 조직위를 통해 "팀 전체를 대표하는 역할이다 보니 큰 영광과 감사함을 느꼈다. 정말 영광이다. 기수는 선수단의 맨 앞에 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역할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대한민국 모든 선수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지우도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지만, 기수 역할을 맡는 건 처음이라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도 큰 영광이라고 말해줘서 더욱 힘이 났다.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많은 역대 기수들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했다.
리비뇨에서도 각각의 선수들이 작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이 산시로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이상호(넥센윈가드). 최가온(세화여고) 등 스노보드 기대주들을 비롯해 설상에서 경쟁을 벌일 선수들이 눈밭을 밟으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프레다초와 코르티나에서도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개회식의 분위기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