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타오른 태양빛이 온세상을..." 브라질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초감동 인터뷰[밀라노 말말말]

기사입력 2026-02-15 14:56


"내 안에서 타오른 태양빛이 온세상을..." 브라질 사상 첫 동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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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타오른 태양빛이 온세상을..." 브라질 사상 첫 동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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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드라마, 인생의 축소판인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현장, 4년의 기다림, 꺾이지 않는 정신으로 갖은 시련과 역경을 이기고 정상에 선 전세계 올림피언, 메달리스트들, 무수한 승자와 패자들. 그들의 '촌철살인' 한마디엔 인생의 진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브라질 역사상 첫 스키 챔피언, 38세에 크로스컨트리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노르웨이 철녀, 스키 종목에 함께 나선 멕시코 모자 선수… 15일, 피말리는 승부의 끝,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전한 '오늘의 한마디'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내 안에서 타오른 태양빛이 온세상을..." 브라질 사상 첫 동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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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의 심정은 내면에서 타오르는 태양과 같습니다. 그 빛은 아주 밝게, 그리고 많은 사람을 향해 비추고 있습니다. 바로 그 빛이 저에게 오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되고, 올림픽 챔피언이 될 수 있는 힘을 줬습니다.(The emotion I'm feeling right now is an internal sun inside of me that is shining so bright and towards so many people. It is the very light that brought me the power to be the fastest in the world today and to become an Olympic champion.)"

→루카스 피네이루 브라텐 (브라질):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브라질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 역사를 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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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na Sundling, Frida Karlsson, Ebba Andersson, and Linn Svahn, of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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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힘든 날이었고, 불행히도 팀 전체에게도 힘든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의 기쁨도, 일이 잘 안풀릴 때의 아픔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은 그런 날 중 하나였을 뿐입니다."

→ 에바 안데르손 (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여자 4 x 7.5km 계주에서 두 번 넘어지는 시련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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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모두 어릴 적에 서로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배우지 않나요?"

→크리스틴 아우스툴렌 포스네스(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금메달 후, 자신을 괴롭힌 인터넷 악플러들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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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 Weng, Karoline Simpson-Larsen, Astrid Oeyre Slind, and Kristin Austgulen Fosnaes, of Norway, <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믿기 힘들겠지만, 30년 동안 꿈꿔온 일입니다. '올드 벗 골드(Old but gold)'란 말은 지금의 저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네요."

→아스트리드 외이레 슬린(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베테랑이 38세 나이에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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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라 슐레퍼 <저작권자(c) Xinhua/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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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라세 가시올라 <저작권자(c)AP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는 어머니의 길을 방해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어머니 역시 제 길을 방해하지 않으려 노력하시죠."

→ 라세 가시올라 (멕시코): 어머니 사라 슐레퍼와 함께 알파인 스키 종목에 동반 출전한 소감.

"더 많은 덴마크 소녀들이 바이애슬론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계주 팀을 꾸리려면 딱 한 명의 선수가 더 필요하거든요. 이건 제 간절한 요청입니다. 제발 와주세요!"

→안네 부네만 데 베셰 (덴마크): 자신의 성공이 다음 세대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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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경기에선 온갖 욕설이 난무하죠. 그런데 컬링에서 욕 한 번 나오면 다들 '어머나, 부끄러워라'하며 비웃곤 해요. 정말 웃기는 일이죠. 특히 여자가 욕을 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아요. 에이, 젠장(Oh, shit balls). 내가 말하고 말지 뭐."

→헤더 네도힌(캐나다 여자 컬링 코치): 남자부 경기 중 발생한 마크 케네디의 욕설 논란과 그에 대한 이중잣대를 비판하며.

"서로 마이크를 차고 경기를 하잖아요? 그게 결국 우리 발등을 찍은 거죠. 자, 됐나요? 이 코멘트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세요."

→ 폴 웹스터 (캐나다 남자 컬링 코치): 스웨덴 선수로부터 '더블 터치' 항의를 받은 후 불거진 욕설 논란에 대해 냉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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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상단부에서는 정말 강하게 조종해야 하지만, 그 구간만 지나면 썰매가 스스로 날아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재클린 파이퍼 (독일): 여자 스켈레톤 동메달 획득 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 트랙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내 안에서 타오른 태양빛이 온세상을..." 브라질 사상 첫 동계올림픽 …
왼쪽부터 '금' 미국 조던 스톨츠, '은' 네덜란드 예닝 더부, '동' 캐나다 로랑 뒤브레이유 <저작권자(c) UPI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도 0.5초 차이로 지는 일이 자주 일어날 것 같지는 않네요. 다행히도 저런 괴물(스톨츠와 더부)이 3명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만약 3명이었다면 저는 지금 여러분과 인터뷰를 하고 있지도 못했을 테니까요."

→로랑 뒤브레이유(캐나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후 그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괴물' 미국 조던 스톨츠, 네덜란드 예닝 더부에 이어 동메달을 딴 후, 경쟁자들의 실력에 경의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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