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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클 명가' LX공사 김유로 2026년 개인도로 챔피언 등극!4관왕·MVP·종합 준우승 쾌거! '금메달 레전드'장선재 감독 "아이치-나고야亞게임 기대↑"

'K-사이클 명가' LX공사 김유로 2026년 개인도로 챔피언 등극!4관왕·MVP·종합 준우승 쾌거! '금메달 레전드'장선재 감독 "아이치-나고야亞게임 기대↑"
'K-사이클 명가' LX공사 김유로 2026년 개인도로 챔피언 등극!4관왕·MVP·종합 준우승 쾌거! '금메달 레전드'장선재 감독 "아이치-나고야亞게임 기대↑"
사진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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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사이클 명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에서 김유로의 개인도로 챔피언 등극과 함께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최정상 실업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달 20~26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클 선수를 가리는 내셔널 챔피언십으로, 한국 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국내 최고 권위의 무대다.

김유로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 일반부 138.4km 개인도로 경기에서 우승하며 2026년 대한민국 개인도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역사상 여섯 번째 한국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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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로는 이번 대회 포인트경기, 40㎞ 메디슨, 개인도로, 단체도로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고,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팀 역시 개인도로 단체 우승과 함께 대회 기간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 시즌 선수단 규모가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이클 레전드' 장선재 감독의 리더십 아래 원팀으로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 김유로와 임종원은 40㎞ 메디슨 금메달을 합작하며 눈부신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첫 국제무대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006년 도하 대회 3관왕, 2010년 광저우 대회 2관왕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만 '5개'를 보유한 자타공인 '전설' 장선재 LX한국국토정보공사 감독은 제자들의 선전을 칭찬하며 아시안게임 활약에 기대를 표했다. "내셔널 챔피언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가장 영광스러운 타이틀"이라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한국 챔피언과 종합 준우승, 4관왕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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