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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실호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본선 상대인 터키에 졌다.
한국은 김연경 김사니를 벤치에 앉혔다. 오른손 골절 상태인 황연주를 엔트리에서 빼고 김희진을 넣었다. 차포를 다 뗀 한국은 최선을 다했다. 1세트는 아쉽게 내주었지만 2세트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희진의 서브에이스와 정대영의 공격이 성공하며 가볍게 세트를 가져왔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한국은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김해란이 디그를 잡아내고 김희진과 한송이의 공격이 터졌다. 20-16까지 벌렸다. 하지만 이때부터 집중력이 떨어졌다. 여기에 센터 정대영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지면서 흐름을 뺐기고 말았다.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21-25로 내주었다.
4세트 들어 한국은 무기력했다. 리시브가 무너지면서 제대로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고 말았다. 한국은 10일 일본과 한-일전을 갖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