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대회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2연승을 질주했다.
차해원 감독은 "약체를 상대로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고, 선수들이 긴장감을 느끼고 경기를 잘해준 것 같다"며 "대만전(15일)부터가 진짜 시합인 만큼 준비 잘해서 좋은 시합 하겠다"고 말했다. 주포 김연경은 "컨디션이 매우 좋고 앞으로 대만, 중국전 등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는데 무조건 다 이기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15일 태국 라차부리의 찻차이홀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1975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준우승만 여섯 차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두 팀에 2014 그랑프리 출전권도 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