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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맛입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20승(7패) 고지에 올라서며 승점 58를 기록, 삼성화재(승점 59)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에게 V-리그 정규리그 우승 경쟁은 '부담'이었다. 김 감독은 "팬들은 정말 즐거우시겠죠. 하지만 감독은 죽을 맛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 감독은 나머지 두 경기도 방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물론 삼성화재와 맞대결이 정말 중요하다. 운명 같은 기분이다. 삼성화재도 마찬가지일 것슌 그러나 우리는 '다른 경기도 질 수 없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위 경쟁을 하는 우리카드, 순위 경쟁에서 벗어나 부담없이 경기를 하는 러시앤캐시, 모두 힘든 상대"라고 했다.
인천=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