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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IBK기업은행)의 서브는 운명이었다. 데스티니가 역대 최다인 10개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데스티니가 일등공신이었다. 데스티니는 고비때마다 강력한 서브로 흥국생명을 공략했다. 특히 이날만 10개의 서브에이스를 올렸다. V리그 출범 후 한경기 10개의 서브에이스는 최다기록이었다. 종전까지는 7개의 서브에이스가 최다였다. 남자부의 경우에는 8개가 최고였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2,3세트를 내주었다. 4세트에서도 패색이 짙었지만 역전에 성공했다. 5세트에서는 데스티니의 분전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데스티니는 이날 48점을 올렸다. 박정아가 15점, 김희진이 10점으로 뒤를 이었다. 흥국생명은 루크가 32점, 이재영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