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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남녀부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여자부 이재영은 18표를 받아 MVP를 차지했다.(이재영 18표, 러브 7표, 알레나 2표, 조송화 1표, 황연주 1표, 알렉사 1표 / 총30표)
V리그 3년차인 이재영은 신인의 티를 완전히 벗고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의 경기 경험을 쌓은 이재영은 외국인선수 타비 러브와 함께 쌍포를 이루며 흥국생명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재영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2라운드 4승 1패/종합순위 2위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