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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처럼 중요할 때 불안감이 보인다."
승점 1점밖에 얻지 못한 KB손보는 4승3패(승점 11)를 기록,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또 "왜 불안해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옛날처럼 자신이 범실하면 불안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책임감을 주문해야 할 것 같다. 리시브를 담당하는 곽동혁 손현종이 중요할 때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이야기 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공격이 중요한 게 아니고 수비가 된 뒤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현종은 여름 내내 훈련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1세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양준식과 교체됐던 세터 황택의에 대해선 "저번 경기 때부터 맞으면 통증이 온다. 팔꿈치 관리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의정부=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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