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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상 놓쳤지만 MVP가 더 좋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과의 댄스에 대해서는 "남자팀 감독님께 추자고 하는 기회가 없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해보고 싶었다. 신진식 감독님도 잘 추시더라. 이도희 감독님께선 '오면 발로 차버린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우리 감독님이 잘 해주시더라"고 웃었다.
이제 이다영의 시선은 후반기로 향한다. 그는 "10게임 밖에 남지 않았다. 집중해서 플레이오프 나서는 게 목표다. 조금만 더 단단해지면 가능하다고 본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