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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0-2로 지다 포기하지 않고 승리했다. 팀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는 뜻이다."
승점 2점을 획득한 우리카드는 승점 10(4승1패)을 기록, OK저축은행(3승·승점 9)을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경기가 끝난 뒤 신 감독은 "경기를 이기면 기분은 좋다. 전체적으로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었다. 0-2로 지다 포기하지 않고 승리했다. 팀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재욱 토스가 좋아졌다. 리듬을 잘 가져갔다. 나경복 공격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주문했는데 40% 정도는 그렇게 공격을 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수비도 못했다. 앞으로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21득점과 44.44%의 리시브 효율을 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한 나경복에 대해선 "단점이 있다. 중심을 잃었을 때 때리면 거의 아웃이었다. 어깨가 내려오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한 스텝을 남기고 찾아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는 해줄 것이라 믿는다. 옛날처럼 기복이 심하지는 않다. 펠리페가 리듬을 찾아가는 훈련을 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했다.
비 시즌 기간 영입한 최석기에 대해선 "우리 팀은 센터 블로킹에 5명이 있다. 특성이 있다. 공격수에 따라 투입 시기를 보고 있다. 누가 될지 모른다. 언제든지 지난 시즌보다 여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충=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