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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그게 우리 팀의 가장 큰 약점이다."
장 감독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갖는 OK금융그룹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김명관의 기복을 두고 "그게 우리 팀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김명관이 마음이 여린 편이다. 범실 뒤 자꾸 연연하는 게 많다"며 "그걸 극복시키려 많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결국 선수 본인이 극복해야 한다. 주변에선 도와주는 역할 밖에 할 수가 없다"며 "오늘은 잘 견뎌낼 것이다.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안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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