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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첫 세트를 잡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외국인 선수의 에이스 대결에서 사실상 케이타가 완승을 거뒀다. 케이타는 이날 공격 성공률 58.5%를 기록하며 32득점을 기록했는데 러셀은 이의 절반인 16득점에 머물렀다. 공격 성공률이 51.9%로 나쁘지 않았지만 2,3,4세트에선 벤치를 지키는 일도 있었다.
장 감독은 러셀에 대해 "러셀이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점수를 어렵게 따고 쉽게 주는 상황이어서 바꾸기도 했다. 다음에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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