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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수들이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오늘을 계기로 잘 맞춰가서 잘하면 좋겠다."
신 감독은 이날 경기전 알렉스의 힘을 위주로한 타격을 고쳐가야 한다고 했다. 80%의 힘으로 빠르게 때리는 것을 강조한 신 감독은 "하루 아침에 습관이 바뀌진 않을 것이다"라면서 "오늘도 중간 중간 체크를 해줬다. 본인이 알아야 한다. 훈련할 때나 경기할 때나 계속 얘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터를 하승우가 아닌 이호건을 투입하면서 팀 공격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신 감독은 "일단 오늘 승리를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도 호건이를 선발로 준비시킬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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