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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한수지 한목소리 "이기고자 하는 의지 강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10:15


GS칼텍스는 지난 21일 기업은행 전에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사진제공=GS칼텍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GS칼텍스 서울 Kixx 선수단이 승리를 향한 의지를 뜨겁게 달궜다.

GS칼텍스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정규리그 2라운드 여자부 대전 KGC인삼공사 전을 갖는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존재감이 강한 팀이다. GS칼텍스로선 강한 서브와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한편, 디우프를 중심으로 한 인삼공사의 공격을 집중력 있게 차단해야한다.

차상현 감독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수지도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상승세를 탄 GS칼텍스는 이날 인삼공사마저 격파할 경우 시즌 첫 3연승 달성과 2위 점프를 노릴 수 있다.


차상현 감독. 사진제공=GS칼텍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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