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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서남원 감독이 여자프로배구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IBK기업은행이 신임 사령탑으로 서남원 감독을 공식 발표했다.
서남원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강하고 끈끈한 IBK기업은행만의 팀 컬러를 만들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남원 감독은 1996년 삼성화재 코치를 시작으로 배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국가대표팀 코치와 남, 녀 프로 배구단 감독 등을 역임해왔다. 도로공사 감독 시절이던 2014~2015시즌에는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경험도 있다. 가장 최근에는 여자부 KGC인삼공사 배구단 감독으로 활약했고, 2019년 12월 6일 KGC인삼공사 감독직에서 물려난 후 약 2년여만에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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