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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 89년생 절친 배유나-양효진,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경기 전 만난 도로공사 박정아, 배유나 현대건설 양효진이 폼롤러를 가지고 장난을 치며 미소 짓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경기 전 만난 도로공사 박정아, 배유나 현대건설 양효진이 폼롤러를 가지고 장난을 치며 미소 짓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서로에게 장난치기 바쁜 89년생 동갑내기 양효진, 배유나의 절친 케미에 동료들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무서운 상승세로 연승을 달리고 있던 현대건설(7연승)과 도로공사(12연승)의 4라운드 맞대결 전 코트에서 만난 양효진, 박정아, 배유나는 해맑은 아이처럼 서로를 향해 장난을 쳤다.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 폼롤러를 들고 있던 배유나는 친구 양효진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장비를 휘두르며 도발했다. 발끈한 양효진은 힘으로 폼롤러를 뺏은 뒤 도망치는 배유나를 따라가 엉덩이를 발로 차며 복수에 성공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박정아는 아이들처럼 장난치는 두 언니 덕분에 활짝 웃었다. 동갑내기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양효진은 큰언니 정대영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리며 인사했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지만, 경기 전 만난 선수들은 입고 있는 유니폼만 다를 뿐 절친한 친구였다.

경기 결과는 세트스코어 3-1로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의 12연승을 저지하며 8연승에 성공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현대건설 이다현과 도로공사 박정아, 배유나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사이...
현대건설 이다현과 도로공사 박정아, 배유나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사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코트로 들어선 현대건설 양효진
환한 미소를 머금고 코트로 들어선 현대건설 양효진
배유나 '폼롤러를 들고 양효진에게 도발'
배유나 '폼롤러를 들고 양효진에게 도발'
친구의 도발을 힘으로 제압한 양효진 '너 혼난다!'
친구의 도발을 힘으로 제압한 양효진 '너 혼난다!'
두 언니들의 장난을 지켜본 박정아 '빵 터졌네'
두 언니들의 장난을 지켜본 박정아 '빵 터졌네'
유니폼만 다를 뿐 우리는 모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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