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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사뭇 침착해 보였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과의 경기 이후 3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그럼에도 체력적인 부담은 없어 보였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시즌 들어와서 이틀 쉬고 경기하는데 어렵지 않다. 쉬는 만큼 훈련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스스로 잘하는 것을 알고 있고 부족한 부분도 인지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한다"며 "(지난시즌에 비해)많은 성장을 했고 이번 시즌 들어와서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안산=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