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GS 칼텍스와 도로공사 경기. 도로공사 배유나와 캣벨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장충체=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1.27/
주전 세터 이윤정의 기복에 대해서는 "1라운드부터 매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제 플레이오프 7부 능선을 넘어갈 수 있다 싶은 시점에 자꾸 미끄러졌다"면서 "볼스피드나 높이가 연습때와 다르게 느리고 높아진다. 풀어나가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
시즌 도중 합류한 캣벨은 경기마다 적지 않은 기복이 있다. 공격 면에서 부담이 큰 건 사실이지만, 평균 36.97%의 성공률은 너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