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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정아가 아포짓을 맡고, 전새얀과 캣벨이 대각에 선다. 공격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전 만난 김 감독은 "편안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올시즌 5전5패의 상대전적도, 최근 4연패의 불안한 흐름도 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것. 처진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승리가 간절하다.
"변화를 많이 줬다. 리시브가 잘되고 수비가 잘돼도 공격에서 포인트가 안 나더라. 좀더 공격으로 활로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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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 합류한 캣벨은 경기마다 적지 않은 기복이 있다. 공격 면에서 부담이 큰 건 사실이지만, 평균 36.97%의 성공률은 너무 낮다.
김 감독은 "더 잘해줘야한다. 아직까진 많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김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