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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결국 한국을 떠난다.
야스민은 지난해 12월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허리 부상으로 코트에서 이탈했다. 현대건설은 몬타뇨를 대체 선수로 영입한 뒤 야스민의 회복 상태를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야스민이 최근 퇴원하기는 했으나, 다가올 플레이오프까지 100% 컨디션을 찾을지는 미지수였다. 결국 현대건설은 야스민과 결별을 택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은 최근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야스민은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