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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나경복, 허수봉, 임동혁 등 남자부 FA 선수 명단이 공시됐다. 6일부터 본격적인 협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A 그룹 FA 선수 가운데 나경복은 곧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다.
B그룹 선수는 유광우와 조근호 2명이다. 연봉 1억 이상~2억5000만원 미만인 B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이적료로 지불해야 한다. C그룹은 우상조, 신동광 등 2명이 해당된다. C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이적료로 지불한다. B,C그룹의 경우 보상 선수는 없다.
FA 명단에 공시된 선수들은 6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협상이 가능하다. 보호 선수 명단은 20일 낮 12시까지 제출해야 하고, 보상 선수 선택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KOVO는 FA 미계약 선수인 전 삼성화재 백계중을 자유신분 선수로 공시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