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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는 여자배구 세계 올스타팀과 한국 여자대표팀간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김연경은 세계 올스타팀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할 예정이다.
올스타팀에는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와 나탈리아 페헤이라(브라질),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마렛 그로스, 라우라 데이케마(이상 네덜란드), 에다 에르뎀, 멜리하 디켄(이상 튀르키예), 조던 라슨, 켈시 로빈슨, 치아카 오구보구(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노우에 고토에, 야야 산티아고(이상 일본), 크리스티나 바우어(프랑스), 오펠리아 말라노프(이탈리아),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세르비아)도 초청받았다.
올스타팀과 맞붙는 한국 여자대표팀에는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흥국생명에 새 둥지를 튼 미들블로커 이다현 등 16명이 포함됐다.
18일에는 세계 올스타팀이 두 팀으로 나눠 경기하는데, 이날 경기에도 김연경이 출전한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자격으로 6일부터 9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참관했다.
흥국생명은 드래프트에서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뛰었던 '한국계 3세' 레베카 라셈을 뽑았다.
한편 KYK 인비테이셔널 2025 두 경기 모두 티빙과 tvN, tvN 스포츠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17일에는 티빙과 tvN에서, 18일은 티빙과 tvN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