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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명(남녀 각 20명)이 나서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 퍼포먼스 측정 ▲ 면접 평가 ▲ 훈련 평가 ▲ 모의 경기 등 4개 영역으로 종합 평가한다.
특히 전문 업체를 통한 과학적인 경기력 측정과 16세 이하 국가대표 지도자와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직접 평가하는 모의 경기를 통해 선수 잠재력을 다각도로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선수들에게 동기를 주고자 남자부에는 이사나예 라미레스 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여자부에는 표승주 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해 유망주들에게 조언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한국 배구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출발점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발 시스템을 만들어 우수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선정된 대표팀은 2025 아시아 16세 이하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4b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