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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총 54표를 얻어 김민희(46표) 고준희(27표) 신민아 이효리 전지현(이상 16표)을 누르고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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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올해는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선정돼서 더 좋다"며 늘 패셔니스타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누구든지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옷, 쉽게 찾을 수 있는 옷들을 입어서 그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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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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