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향기가 지난해 출연한 영화들을 통해 10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김향기는 지난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늑대소년'에 출연하며 약 1197만 7000명을 불러모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선 난이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고, '늑대소년'에선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명랑소녀 순자 역을 연기했다.
영화 관계자는 "김향기의 연기에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개성이 담겨있고, 집중력과 프로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앞으로 한국 영화계의 보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향기는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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