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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BC 연예대상>에서 나온 이야기를 먼저 보자면, 제일 먼저 신인상을 받은 규현의 소망에서 김구라에 대한 복귀 희망이 읽혔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 "이 살벌한 예능 판으로 등 떠밀어 주시고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지신 하지만 너무나 감사하게 예능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구라 형. 사랑합니다"의 메시지는 김구라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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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과 윤종신도 따로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라스'가 상을 받는 데 공헌을 한 그들을 이야기하며 감사의 마음을 중간중간 드러내며 꾸준히 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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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 이 자리에 없는 두 친구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도 챙겨 보이는 모습을 연예대상을 통해서 표현했다.
농담을 섞은 말로 '쉬다 너무 착해지면 어떻게 하나'라는 말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윤종신도 '여길 나와야, 사는 건데'라며 말을 보태 같은 마음인 것을 보였다.
이처럼 그 모두(김태원 포함)가 그리워하는 두 사람의 능력은 사실 '라스'의 가장 큰 에너지원이기도 했다. 그들이 있었을 때의 방송이 레전드 편으로 뽑히는 것은 그들의 조합이 얼마나 강력했는가를 알게 한다.
충분히 반성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이들보다 정치적이든 사적인 감정이든 공적인 기준이 아닌 독단적인 결정이 들어있기에 쉽게 복귀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라 할 수 있다.
'라스'를 아끼는 다수가 바라는 김구라와 신정환의 복귀는 2013년 제일 큰 숙제다. 시청률 지상주의라고 스스로 말하는 MBC. 그들의 논리를 따르더라도 이 둘의 복귀는 더더욱 이루어져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애틋한 김국진의 새해 소원이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질지 그것이 궁금할 뿐이다. <김영삼 객원기자, 바람나그네(http://fmpenter.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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