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탁구공 움직임처럼 빠르게 주고받는 패스) 훈련 영상은 축구 팬들에게 아주 친숙하다. 2명의 술래를 9~10명의 선수가 원을 그려 둘러 싼 뒤 단 한 번의 터치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술래에게 빼앗기지 않는, 놀이를 겸한 훈련이다.
바르셀로나가 지난 4일(한국시각) 신년 맞이 첫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한 자리에서도 티키타카는 가장 큰 구경거리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발이 아닌 머리를 써서 공중에서 공을 주고받는 장면이었다.
어느 순간 공이 위로 뜨자 그 때부터 헤딩으로만 10회 이상 패스를 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팬들이 카메라로 찍어 온라인에 올린 영상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섬세하고 정확한 패스 워크가 바르셀로나 실력의 원천임을 새삼 실감케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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