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J2 고베, 울산MF 에스티벤 영입 발표

by
사진제공=울산 현대
Advertisement
일본 J2(2부리그)로 강등된 빗셀 고베가 5일 지난 시즌까지 울산 현대에서 뛰었던 콜롬비아 출신 미드필더 에스티벤 영입을 발표했다. 에스티벤은 지난 시즌 종료 뒤 K-리그를 떠나 고베로 떠날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에스티벤은 고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Advertisement
에스티벤은 2010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매년 30경기 이상씩 소화하며 울산의 중원을 책임졌다. 특히 지난시즌 컵대회 우승과 K-리그 준우승부터 올시즌 울산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울산은 올해 여름부터 에스티벤과 재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높아진 몸값을 맞춰주기에는 힘든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패스 축구를 강조하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다소 스타일이 맞지 않는 선수였다. 압박은 좋지만 패스가 투박하고 슈팅력도 부족했다.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베는 지난해 J-리그에서 승점 39로 18개 팀 중 16위에 그쳐 강등의 철퇴를 맛봤다. 강등 이후 일부 주전들이 빠져 나가면서 전력 약화가 우려되어 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