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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2년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지난 30일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버밍엄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3대1 완승을 이끌었다.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0대1로 패했지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선덜랜드전에서 또 선발 기회를 잡은 이청용은 일주일 만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해외파 가운데 새해에 가장 먼저 골맛을 봤다. 이청용의 철진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골이 아닌 어시스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둥지를 튼 후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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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볼턴은 FA컵 32강 진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청용에 이어 후반 3분 소델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섰지만 후반 15분 위컴, 30분 가드너에게 만회골과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2대2로 막을 내렸다. 볼턴은 원정에서 선덜랜드와 64강전 재대결을 벌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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