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빠 역할은 누가 하나?
6일 조성민이 숨진 채 발견되며 부모를 모두 잃게된 환희와 준희에 안타까움이 쏠리고 있다.
조성민은 지난 2008년 아내 최진실이 자살한 이후 환희와 준희에 대한 친권만 유지하고 있었다. 양육권, 법률행위 대리권, 재산권 등은 최진실의 어머니가 갖고 있던 상황.
하지만 환희와 준희가 가장 의지했던 최진영이 지난 2010년 자살을 하며 조성민은 아빠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표적 사례가 두 아이의 학교 운동회 참석이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운동회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환희와 준희는 부모를 모두 잃음에 따라 후견인이 게시되고 후견인의 돌봄을 받을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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