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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2년 전 K-리그에 데뷔했다. 16번째로 창단된 광주에 우선지명됐다. '군계일학'이었다. 프로 경험이 적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해 27경기에 출전, 8골-2도움으로 팀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성실한 플레이는 축구 관계자의 눈도 사로잡았다. 당당하게 생애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데뷔시즌보다는 득점수가 줄었다. 40경기에서 4골에 그쳤다. 그러나 도움(12개)에 눈을 떴다. 이승기는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A대표팀에도 발탁됐다. A매치 데뷔는 2011년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차전이었다. 2008년 부산을 통해 데뷔한 박희도는 통산 114경기에 출전해 22골-1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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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K-리그 최고의 팀에 올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 시즌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꼭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도는 "공격축구의 전북에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올 시즌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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