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아들이 태어난 이후 달라졌다. 더 이상 같은 남자가 아니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6)가 아들 티아고의 탄생으로 더 성숙해졌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의 보도를 인용해 '메시가 아들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고 전했다.
메시의 연인 안토네야 로쿠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 근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메시는 아들의 이름을 '티아고'라고 지었다. 당시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메시는 조금씩 아빠가 되어간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인생은 티아고가 태어난 이후 달라졌다. 더 이상 같은 남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아이를 갖게 된다면, 더 이상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내가 한밤중에 잠에서 깼는데 안토네야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더라. 나도 아이에게 우유를 먹인다. 아들을 사랑하는 여느 아버지처럼 행동한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자고 먹고 굉장히 조용하다. 마치 아빠인 나처럼 말이다"며 신기해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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