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오는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이번 캐나다 대표팀에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미네소타의 1루수 저스틴 모어노를 포함해 무려 15명의 현역 메이저리그들이 포함됐다.
모어노는 통산 4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지난 2006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로도 선정된 대표적인 메이저리그 타자다. 모어노는 2006년과 2009년, 지난 두 차례 WBC에 모두 출전했지만,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모어노 이외에도 피츠버그의 포수 러셀 마틴과 토론토 3루수 브렛 로리, 시애틀 외야수 마이클 사운더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대표팀 사령탑인 어니 위트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전에도 캐나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선수들이 많이 포함돼 대단히 기쁘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서로 친숙한 사이이기 때문에 WBC 같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트 감독의 말대로 이번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 가운데 6명은 제1회 대회, 8명은 제2회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다만 신시내티의 1루수 조이 보토가 부상 때문에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눈에 띈다. 보토는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정규시즌서 111경기 밖에 뛰지 못했으며, 이번 WBC에 참가하려면 신체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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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노는 통산 4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지난 2006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로도 선정된 대표적인 메이저리그 타자다. 모어노는 2006년과 2009년, 지난 두 차례 WBC에 모두 출전했지만,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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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감독의 말대로 이번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 가운데 6명은 제1회 대회, 8명은 제2회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다만 신시내티의 1루수 조이 보토가 부상 때문에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눈에 띈다. 보토는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정규시즌서 111경기 밖에 뛰지 못했으며, 이번 WBC에 참가하려면 신체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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