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m 높이에서 던진 농구공이 정확히 림을 통과하는 장면이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하고 있다.
핀란드의 농구 트릭샷 단체 '하우 어메이징 샷'은 최근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 내 올림픽 타워 옥상에서 이같은 진기한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자신들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공식채널에 해당 동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스타디움 트랙 한쪽에 농구 골대를 놓은 뒤 인접한 타워 옥상에서 공을 던졌다. 옥상과 트랙에 설치된 카메라 3대가 공이 골망을 통과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들은 "타워의 높이 72.7m가 공식 거리로서 세계기록 공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기존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고 높이 농구샷' 기록은 2011년 4월 호주 멜버른 크리켓 구장 조명탑에서 세워진 66.98m다.
'하우 어메이징 샷'은 불가능하게 보이는 거리에서 농구나 축구 슛을 성공시키는 전세계 많은 '트릭 샷' 단체 가운데 하나다. 이들은 슛이 성공할 때까지 어마어마한 횟수의 시도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팀은 이 놀라운 장면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영상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무슨 속임수가 있는 것 아니냐'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수평 거리에서 가장 먼 농구 슛 기록은 201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스 할리우드에서 미국 초등학교 농구 코치가 성공시킨 31.9m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6O9jxeWsj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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