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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부터 양상이 바뀌었다. 한국 대신 이란이 분데스리가에서 아시아 축구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탄탄한 체격과 힘을 앞세운 독일식 축구스타일을 펼치고, 역사적으로는 독일과 가까웠던 이란은 곧바로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카림 바게리, 아지지, 메디 마다비키아, 바히드 하세미안 등 이란 대표선수들이 분데스리가를 누볐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알리 다에이와 알리 카리미가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영입될 정도였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이란축구가 주춤하면서 분데스리가에서도 종적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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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한국이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정빈(그로이터 퓌르트)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가세하며 한국인 분데스리거가 5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인 유럽파의 중심인 잉글랜드파(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김보경)보다도 많다. 숫자도 숫자지만 활약도면에서도 눈에 띈다. 차두리를 제외하고 팀전력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박정빈도 그로이터 퓌르트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독일 현지도 한국인 분데스리거를 주목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각) '한국인 변수(Korean Factor)'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가가와의 성공으로 일본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분데스리거가 조용히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했다. 선수들 개개인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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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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