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이동거리가 문제다. 가까운 일본과 달리 이동에만 하루를 날리게 된다. 시차 적응도 큰 문제다. 간혹 시차 적응에 실패하는 선수들은 캠프 내내 컨디션 조절에 고전하기도 한다.
Advertisement
이처럼 전지훈련 트렌드가 바뀌는 상황에서 NC는 그대로 애리조나를 선택했다. 창단 후 두번째 전지훈련이기에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익숙한 곳에서 전훈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Advertisement
하지만 NC는 대만에서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고려했다. 한국과 일본 프로팀들이 모두 한정된 공간에 몰리기에 장소를 구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게다가 아직 일본 쪽 네트워크도 정착되지 않은 상황. NC는 과감하게 대만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NC는 대만에서 곧바로 대표팀과 만난다. 총 4차례의 연습경기가 확정된 상태다. 많은 경기를 치른다는 건 분명 실전감각을 단시간 내에 끌어올릴 수 있는 측면에서 좋은 일이다. 게다가 대표팀은 전력 노출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WBC 상대와 자주 붙을 수록, 상대에게 전력 분석의 기회를 주는 꼴이다.
NC에게도 이만한 상대가 없다. 현재 프로야구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모두 모여있다. 첫 1군 무대를 대비해 정상급 선수들과 겨룰 소중한 기회다. 애리조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은 벌써부터 "대표팀과 맞붙는다"며 전의에 불타고 있다. 대표팀과의 경기는 '무한경쟁'을 선언한 김경문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구단에서는 "대표팀이 NC와 연습경기를 잘 했다"는 말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혹여 부족한 경기력으로 대표팀에 누가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애리조나의 태양 아래 선 NC 선수단은 대만을 바라보며 빠르게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