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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하나 빼지 않고 각자의 삶 방식과 아이 키우는 방식. 각자 달리 표현되는 사랑의 방식은 참으로 보기 좋은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아이면 정말 예뻐서 잘 키우고 싶어! 할 정도로 그 모습들이란 행복함으로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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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자의 모습에는 순수함이란 게 묻어난다. 지극히 아끼는 아버지의 모습에는 사랑이 가득하고, 아이는 아버지의 거울에 비친 모습이라고 해맑게 크고 있는 모습은 아버지가 얼마나 아이를 잘 키웠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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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그 나이에 보여주는 면보다는 지나치게 똘똘하고 영특한 면을 본다는 것은, 어찌 보면 기특하기도 하지만 씁쓸한 마음도 지우지 못한다. 그런데 홍인규 태경 부자는 딱! 그 나이에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함을 보여줬다는 데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누구에게 조명을 받는다는 것. 지금 사랑받는다는 것은 그 어린 나이에도 행복이겠지만, 보는 시청자의 한 명으로 조바심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은, 이 아이가 커서 저렇게 조명을 못 받을 때 느낄 스트레스는 어떨까? 라는 마음을 갖게 했다.
영민함이 기계처럼 정확하고, 마치 짜 놓은 모든 것을 보여줘야 시원할 정도로 다 표현하는 민하 양의 나이를 뛰어넘은 면은, 처지를 바꾸어 부모의 입장에 서 보면 걱정거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허나 홍인규가 태경이를 금이야 옥이냐 예뻐하는 모습과 그가 <해피투게더>를 통해서 보여준 보육법은 매우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아이 보육법으로 느끼게 했다. 너무 여리게 키우는 것이 걱정이라고 홍인규는 말하지만, 자신의 성장에서의 어려움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더 베풀려는 아비의 모습은 큰 따스함을 느끼게 한 장면이 되어주었다.<김영삼 객원기자, 바람나그네(http://fmpenter.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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