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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0세 미만의 꿈나무 드라이버들 열정에 영하 10도의 동장군도 맥을 못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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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를 능가하는 체력소모로 온몸은 뜨거운 열기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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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정신없이 카트 레이스에 몰두하고 나면 시원한 바람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다"고 오히려 맹추위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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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팀 김성호 감독은 "노면이 미끄러운 겨울철 카트 훈련은 섬세한 드라이빙을 배우는데 제격"이라며 "유망주들의 훈련양이나 레이싱 감각이 과거 기성세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들은 올 중앙대와 국민대에 나란히 카레이서 특기생으로 입학해 더욱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감독은 "국내에도 선진국처럼 모터스포츠 영재코스가 서서히 자리를 잡는 것 같다"며 "1만여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선수로 진출할 어린 드라이버들이 다수 나오고 있어 앞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노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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