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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렬 여홍철 박종훈 양태영 양학선 등 빛나는 체조 에이스 계보 뒤에 어김없이 그의 그림자가 있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이 런던올림픽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누구보다 뜨겁게 환호했었다. 척추에 바이러스가 침투한 사실도 모른 채 금메달을 향한 열정 하나로 런던올림픽을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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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이 상패를 건네는 사이 '애제자' 양학선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조재윤(22·한양대) 고예닮(19·수원농생고) 등 태릉에서 동고동락하는 제자들도 줄지어 스승에게 감사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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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의 애제자, 양학선은 이날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자답게 런던올림픽에서 '비닐하우스 기적'을 일구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도 최우수상을 놓고 '절친 형님' 김재범, 진종오와 막판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합을 펼쳤다. 섭섭함보다는 감사함이 컸다. "상을 주신 게 어디에요"라며 특유의 겸손함으로 답했다. 양학선은 신기술 계발 의지도 또렷이 밝혔다. "이제 '양학선' 기술은 쉬었다 해도 언제든 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 '양학선2'는 아직 잘안되고 있지만 올해안엔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이 금메달에 '힘'이 됐느냐는 질문에 양학선은 "연초부터 뜻깊은 상을 받으면 한해가 잘 풀리는 것 같다. 올림픽 때도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1년만에 '업그레이드' 셔플댄스도 선보였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 세리머니로 준비한 셔플댄스는 올림픽 이후까지 두고두고 화제가 됐었다. 이번엔 최신히트곡 '강북멋쟁이'에 맞춰 한층 더 현란해진 스텝을 신나게 밟았다. 실망시키지 않았다. 거침없는 유쾌함은 여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qpyLnoBta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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