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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사용하는 신체기관 구조-형질 유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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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소리는 여러 가지 경로를 거치면서 특징적인 소리를 만든다. 폐에서 바람이 나와서 성대를 떨게 하고, 성대가 잘 붙어서 떨림이 잘 이루어지면 맑은 소리가 만들어진다. 성대 질환 등의 이유로 잘 붙지 못한 상태로 떨림이 이루어지면 거친 소리가 만들어진다. 성대의 떨림에 의해 만들어진 소리가 목구멍을 통해 전달되어 나오면서 공명이라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개개인의 특징적인 목소리의 음색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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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기관-성대구조 비슷하면 목소리 흉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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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진짜와 비슷한 진동기와 공명기의 모습을 만들고, 발성 패턴 또한 비슷하게 학습함으로써 흡사한 목소리를 갖게 된다. 즉 목소리 이미테이션은 닮고자 하는 사람의 발성 패턴을 기억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목소리가 이미테이션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슷하게 흉내 낼 수 있는 목소리 범위는 발성기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한계와 관련이 있다. 이미테이션 대상의 발성기관과 성대 구조가 크게 다르면 복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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