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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김태현의 진행으로 출연 기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 세례를 받은 신동엽은 "현재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출연료를 어디다 쓰냐"는 질문에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직까지 빚을 갚고 있다. 예전에 보증을 서기도 했고, 투자를 좀 무리하게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잠깐 (녹화) 끊고 가겠습니다"라고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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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동엽은 "방송 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7-8년 힘들게 보냈는데, 이제 정신차리고 요즘 데뷔이래 가장 열심히 일하고 있다. 방송이 제일 재미있고 제일 잘하는걸 깨달았다"면서 진지하게 소회를 밝혔다. 이 외에도 신동엽의 주량과 19금 개그에 대한 철학 등 총공세에 나선 기자들의 날선 질문에 신동엽이 직접 고백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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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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