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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은 "대학시절 전지훈련차 제주도에 많이 왔었다. 당시 제주에서 한번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프로 4년차에 이뤄졌다"며 제주 입단 소감을 밝혔다. 1m85에 불과한 박준혁은 골키퍼치고는 작은 키다. 그러나 자신감으로 이를 커버하고 있다. 박준혁은 "내가 봐도 골키퍼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감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고 했다. 박준혁은 한동진, 전태현과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는 "주전 경쟁은 자신 있다. 내게 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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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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