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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지난 시즌 임대의 전설을 쓰며 아우크스부르크를 잔류시켰다. 올시즌 다시 한번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구자철은 전반기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후반기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의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이체벨레는 '풋볼 매거진 키커는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4명의 핵심 선수 중 유독 구자철에게만 다른 평점을 준다. 그가 최선을 다한다면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 가능성은 50%'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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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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