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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바로 '시추에이션 훈련'. 투수와 타자가 각각 수행하는 훈련을 하나로 조합해 각각의 상황을 정해놓고 하는 훈련이다. 투수의 라이브피칭, 타자의 B.P, 야수들의 수비와 주루훈련이 모두 '믹스'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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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투수와 야수의 대화를 원했다. "이렇게 하니까 뛰기 어렵다" 같은 식의 얘기를 하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길 원하는 것이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단점을 짚어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또다시 노력하는 모습. 그게 바로 개인의 발전은 물론, 팀의 발전이라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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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보통 투수의 퀵모션에 대해 1.3초라고 말한다. 포수는 2초 안에 2루로 공을 던져야 한다. 주자는 3.3초 안에 베이스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라며 "포수는 투수를 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투수가 자기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서로 도와준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게 팀 플레이고, 팀워크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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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미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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