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SBS 주말극 '돈의 화신'에서 무게감 넘치는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짧게 처음 모슴을 드러낸 황정음은 아역 배우 서신애와 성공적인 바통터치를 했다. 또 10일 방송분에서는 화술(김수미)이 운영하는 신용금고의 직원으로 성장한 재인(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차돈(강지환)이 고아원에 들어간 이후 재인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면도 선보이는 등 빠른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정음은 무서운 식탐의 소유자이지만 상속녀로서의 도도한 모습이 느껴지는 주인공 복재인 역을 실감나게 소화해냈다. 또 어머니로 등장하는 김수미와 상대역 배우 강지환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황정음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여배우로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본 4~8시간여에 이르는 특수분장도 감수해내는 등 남다른 연기열정을 과시하기도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신애양에서 정음씨로 바뀌었는데도 재인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어요!", "특수분장 속에서도 빛나는 정음씨의 미모! 망가져도 어쩜 이리 사랑스러울까요?", "매력만점 복재인! 역시 이 캐릭터는 황정음씨만 소화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차돈이에게 배신당한 재인이의 선택은? 앞으로 폭풍 다이어트? 궁금해요!!!" 등 응원과 칭찬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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