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임기를 현행 4년에서 8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래터 회장은 11일(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FNB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부르키나파소 간의 2013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전을 앞두고 가진 AFP와의 인터뷰에서 "FIFA 회장직 임기를 4년에서 8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직을 잘 수행하면 8년에서 임기를 마치고, 만약 일을 아주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면 4년 더 연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8년 FIFA회장직에 선출된 블래터는 2011년 6월 4선에 성공했다. 이번 회장직 임기는 오는 2015년까지다. 블래터 회장의 '회장임기 연장' 발언은 5선 도전 의지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에 대해 블러터 회장은 "2015년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언젠가 FIFA 회장직을 그만두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 모른다"고 여운을 남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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